나주

<나주 '신광마을'>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가꾸기 대회 ‘동상’ 수상

<나주 '신광마을'>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가꾸기 대회 ‘동상’ 수상

 

지난달 7일 나주시 다시면의 신광마을이 농협중앙회가 개최한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가꾸기 경진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주위의 이목을 끌고 있다.

농협중앙회는 농업의 공익적 가치 확산을 위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경진대회를 작년부터 개최했는데 금년에 신광마을이 수상의 쾌거를 이뤄낸 것이다.

 

마을가꾸기 경진대회는 20호 이상의 읍면소재지 마을에게 참가자격이 주어지는데 최근 1년간 마을가꾸기 신규 사업 중심으로 연간 마을주민의 참여도, 노력도 등을 종합평가 해 시상한다.

 

신광마을은 ‘나주시민참여형 꽃길조성 공모사업’을 응모했다.

 

신광마을은 조용한 시골에 새로이 조성된 10여년 역사를 가진 40여 채의 한옥마을이다. 마을은 실개천을 사이에 둔 기존마을과 함께 두 마을을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계절별 예초작업과 더불어 꽃밭 가꾸기, 담장 없는 정원꾸미기, 등을 함께 했다.

 

또, 정월대보름 윷놀이, 백중맞이 마을대청소 후 음식 나눔 등으로 서로 마음을 나누다가 지난 해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을 시작하면서 더욱 돈독한 유대관계를 형성 했다.

 

​신광마을은 나주시 꽃길조성공모사업도 기존 마을과 함께 진행 4월부터 40여 차례에 걸쳐 김매기, 꽃씨 뿌리기, 꽃모종 심기 등의 공동 노력을 했다.

 

무료한 시골생활을 하시던 마을 어르신들도 꽃길에 물을 주며 웃음꽃을 활짝 피우는 등 생활에 활기를 찾았다. 게다가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 새싹단계를 진행하며 새빛사랑방을 통해 회의를 자주 가지며 마을기업을 살리기 위해 두부 만들기 체험 및 철쭉축제를 개최 해 대내외적으로 마을을 알리는 등 마을 활성화 노력을 경주 했다.

 

​한편, 신광행복마을의 아름다운 경관은 연간 6만여명의 외국인 순례자들이 밀려오고 있는 세계적인 성지이자 순례지 인 나주성모동산이 있는 곳이다./전호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