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나주 성모동산 ‘성지관광’ 하이라이트

세계가 모여 33주년 철야기도회 열려 세계적인 성지 나주를 찾는 해외 순례단

세계 22개국 순례단 450여 명이 나주 성모상 피눈물 흘린(10월 19일) 33주년 기념기도회에 참석하기 위해 지난 18일~21일까지 나주를 찾았다.

 

주한 필리핀대사 부부도 18일 나주를 방문하여 성모께 경배드렸다.

 

공식행사인 19일 토요일 낮 2시, 가톨릭 주교 2명 등 성직자 25명과 국내외 순례자 2천여 명이 ‘예수가 십자가를 지고 걸었던 수난과 고통’을 묵상하는 십자가의 길 기도를 시작으로 새벽까지 기도회를 열었다.

 

20일(일)에는 ‘해외 순례단을 위한 밤’ 행사를 가졌다.

 

21일는 해외 순례자 120여 명이 봉사자들과 1일 관광에 나서 홍어로 유명한 영산포 선착장에서 황포 돛배를 타고 호남의 젖줄인 영산강을 유람했다.  나주시 산포면 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되고 있는 농업 박람회를 견학하고, 나주 혁신도시 내의 한 뷔페식당에서 220여 명이 저녁식사를 함께 했다.

 

해외 순례단들의 자발적인 관광 참여와 뜨거운 반응을 바라본 지역민들은 나주 성모 성지를 찾는 순례단의 방문이 더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을 바라며, 이들이 지역사회 발전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점을 강조했다.

 

성직자를 포함한 해외 순례자들의 특별한 체험에 관한 인터뷰 후기는 ‘마리아의 구원방주’ 홈페이지 게시판 또는 사무국 061-334-5003 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전호남 기자